[전남 여수 여행] 여수 벚꽃 명소 관음성지 여수돌산 용월사🌸

할머니 할아버지 댁이 여수라서

어렸을때부터 참 많이 왔는데… 

벚꽃시즌에 방문하는 건 처음인 거 같은 느낌

 

서울에서 출발했을땐 서울은 아직 벚꽃이 활짝펴지 않았었는데…

확실히 작년 ,재작년보단 늦은 거 같다 개화시기가

남쪽나라는 확실히 많이 폈다 히힛

그래서 찾아보다 다녀온 여수 용월사🌸

 

 

돌산에서 꼬불꼬불 좁은 길로 올라가다 보면 나오는 용월사

거의 일방통행 수준이라 운전조심 필수!

올라가다 보면 주차장이 있어서 차를 주차했는데

절 앞에도 주차 할 수 있어서 걷는게

불편하다면 아래에 주차도 가능할거 같다

 

절은 바다가 시원하게 보이는 곳에 있다

바로 앞이 남해라니…

남해랑 여수 정말 가까운걸 새삼 느꼈다

도착했을때 살짝 비가 내려서 흐려보이긴 했지만

뻥뚫린 바다가 보이는 너무 예쁜 곳에 사찰이었다

 

용월사가 여수 벚꽃 명소로 유명한 이유는 바로 이 곳 때문인데

여기는 우측, 좌측 문이 있고 벚꽃이 펴 있어서

사진찍기 좋은 명소이다

벚꽃도 있고 바다도 보이기때문

역시나 줄서서 사진찍기를 기다리는 사람이 많았다

 

해수관음상도 크고 남해쪽을 바로 보고 있었고,

이렇게 불상 포토존도 있다

사진찍고 108계단을 내려가면

동백꽃도 아직 함께 볼 수 있어서 너무 예쁜 장소였다

 

주말과 비만 오지 않은 날이라면 사람도 적고

너무 예쁘게 핀 벚꽃과 함께 멋진 풍경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을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