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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밀수' 최초시사회에 다녀오다나의 덕질일지 2023. 7. 25. 11:25728x90반응형
7월 26일 수요일 개봉 예정인 영화 [밀수]
최초시사회에 다녀왔습니다~:)
용산cgv에서 8시 15분 시영 시에
최초 시사회가 진행되었고
이 날 언론.배급시사회도 진행 되어서인지
용산cgv 여러 곳에 밀수 포스터 및 포토월 등 다양하게 볼 수 있었다.
나오기 전부터 포스터를 보고 기대되는 영화 중 하나였는데,
영화 개봉 일주일 전 보는 것도 처음이고
친구가 좋아하는 최애 배우가 마침 나온다고 해서 너무너무 기대되었다.
사전에 티켓을 받으면서
밀水도 받고ㅋㅋㅋㅋㅋ
친구가 가까운 자리를 사전에 받아두어서 B열에서 볼 수 있었다.
영화 보기엔 최적의 자리는 아니었지만....
배우들 보기엔 너무너무 좋았던 자리b
앉자마자 배우들이 바로 입장했다.
텐션 좋으신 류승완 감독님은 오늘이 처음 공개되는 첫 관객이라면서
텐션을 끌어올리고자 파도타기를 제안하셨다ㅋㅋㅋㅋ
그래도 시사회를 종종 가서 볼 기회가 있었는데...
감독님처럼 텐션 높았던 감독님은 처음이었다ㅎㅎㅎ
그동안 워낙 멋진 작품들이 많았어서 이번
류승완 감독님 작품도 기대되었다.
다음은 연달아 박정민, 조인성, 염정아, 김혜수, 고민시, 김종수배우님
어두운 영화관이었지만 배우들 모두 빛이 났다
특히, 혜수 언니 미모에 너무 놀라웠다
얼굴도 너무 작고 그저 빛 너무 예쁘셨다.
모든 배우 역시 실물이..입틀막
빠르게 시사회 진행이 끝나고
바로 영화 시작!!!
70년대 배경이라 음악도 그 시대 음악이었는데
가수 장기하가 음악감독으로 참여했다고 한다
우선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대략적인 줄거리는
소개 글에서 가져와 보았다.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 속은 모른다! 평화롭던 바닷가 마을 군천에
화학 공장이 들어서면서 하루아침에 일자리를 잃은 해녀들.
먹고 살기 위한 방법을 찾던 승부사 '춘자'(김혜수)는 바다 속에 던진 물건을 건져 올리기만 하면
큰돈을 벌 수 있다는 밀수의 세계를 알게 되고 해녀들의 리더 '진숙'(염정아)에게 솔깃한 제안을 한다.
위험한 일임을 알면서도 생계를 위해 과감히 결단을 내린
해녀 '진숙'은 전국구 밀수왕 '권 상사'를 만나게 되면서 확 커진 밀수판에 본격적으로 빠지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일확천금을 얻을 수 있는 일생일대의 기회가 찾아오고
사람들은 서로를 속고 속이며 거대한 밀수판 속으로 휩쓸려 들어가기 시작하는데...
물길을 아는 자가 돈길의 주인이 된다!
수중 액션 오락 영화여서 빠른 전개와 액션이 돋보이는 영화였고,
무엇보다 개인적으로 김혜수 배우가 매우 돋보이는 영화였다고 생각한다.
모든 배우가 찰지게 소화했지만ㅎㅎ
올여름 매우 더운데
시원한 영화관에서 내일 개봉하는
'밀수' 꼭 한번 보시길 추천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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