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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청역 카페] 카페 버킷리스트(크림라떼 맛집)나의 맛집일지 2023. 3. 5. 15:18728x90반응형
영등포 구청역 카페를 찾아보다가 역에서도 가깝고
크림 라떼 맛집이라고 하길래 방문하였다.
카페는 큰길에서 안 보이고 공영주차장 쪽 골목에 위치해서
그냥 지나칠 뻔했지만, 외관부터 우드톤으로 예뻐서 눈에 딱 들어왔다.
바로 앞에 공영주차장이니 차 가지고 오신 분들은 주차하기도 편할 것 같다.
입구부터 외국 느낌 물씬 느껴지더니 내부도 심각하게 예뻤다.
사장님이 요즘 감성 제대로 알고 인테리어에 신경 쓰신 느낌
평일 낮에 방문했음에도 손님들도 꽤 있었다.카페 버킷리스트
영업시간 : 8:00 ~ 22:00 (라스트 오더 : 21:30) /
토요일 : 11:00 ~ 10:00 (라스트 오더 : 21:30) / 일요일 : 11:00 ~ 20:00 (라스트 오더 19:30)카페 버킷리스트 메뉴는?
[출처_네이버]
다양한 시그니처 메뉴들이 있었고, 사장님 이름을 내건 커피 메뉴도 있었다.
아무래도 크림커피가 유명하다고 했으니
친구와 나는 아이슈페너와 버킷슈페너 한잔씩 주문했다.
내 기준에서 요즘 커피값도 많이 올랐는데, 크림커피임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는 커피를 맛볼 수 있었다.
주문 후 도장도 찍어주시는데, 나는 재방문 의사도 있었기에
도장까지 야무지게 받고 메뉴를 기다리면서
가게 내부도 구경하였다.
천장이 노출 콘크리트였지만 전체적으로 우드 인테리어라
따뜻한 느낌 가득했고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살이 더 따뜻한 느낌을 주었다.
곳곳에 포스터들도 힙하면서 감성있었고
한쪽에는 거울 샷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있었다.앉아서 친구와 떠들고 있으니, 사장님이 커피를 가져다주셨다.
과자와 함께 큰 잔에 나온 크림커피 두 잔!
크림 위에 올라간 시나몬 가루 향이 먼저 올라왔다.
일단 큰 잔에 아인슈페너가 나오는 게 너무 놀라웠고
넘칠 듯한 크림 양에 놀라웠다. 이 양의 이 가격이라니
커피 마시기 전 우선 스푼으로 크림을 떠서 맛보시라고 하시길래
바로 크림을 떠서 한입
와! 여기 크림 뭐지? 진짜 맛있었다.
크림이 많아서 달거라 생각했는데 전혀
우유가 깊고 진하고, 부드럽고 고급지게 달아진 맛이랄까
함께 곁들어 먹는 커피도 더 고급지고 맛있었다.
친구가 시킨 아인슈페너도 크림과 섞여 라떼 느낌 난다고 좋아했다.
보통 다른 가게에서 크림 라떼를 마시면 조그마한 컵에 감질나게 양이 적어서
비싸고 아쉬웠는데, 이정도 양이면 정말 매일 사 먹고 싶을 정도
기다릴 때 보니 배달, 포장도 많이 하시는 거 같았다.정말 크림커피 좋아하시고 맛있는 커피 좋아하시면
카페 버킷리스트 추천bb
나는 뒤늦게 알았지만, 원래도 유명한 곳이라 주말에는 자리가 없다고 한다.
사장님 이름을 걸고 하는
직원분들도 정말 친절하시고,
크림 라떼가 정말 맛있는
카페 버킷리스트 추천한다.반응형'나의 맛집일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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